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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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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국립국악원과 김태용 감독의 협업으로 제작된 <꼭두 이야기>는 2017년 선보였던 공연 <꼭두>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할머니의 꽃신을 찾아 4명의 꼭두와 함께하는 어린 남매의 여정을 담고 있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2019 베를린영화제 및 2019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작이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라디오 스타>, <사도> 등의 음악을 맡은 방준석 음악감독이 전통 국악을 활용해 영화의 주선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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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작 포스터이미지
    폐막작
    1934년 9월 21일 개봉한 <청춘의 십자로>는 무성영화 시대를 대표하는 안종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원용, 신일선, 김연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연한 로맨스 활극으로, 한국영화가 무성에서 유성으로 넘어가던 시기, 최고조에 이르렀던 무성영화 기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2012년 2월 문화재(등록문화재 제488호)로 등록되었다.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과 작가 등 제작진은 변사, 밴드의 라이브 연주, 배우들의 실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영화와 동시에 시연, 복합문화공연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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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견
    본 섹션에서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시작부터 꾸준히 상영해온 무형유산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영화들이 주로 상영된다. 올해는 뛰어난 영화적 상상력을 통해 조선시대의 광대의 모습을 참신하게 담아낸 최신 개봉작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타미 준이라는 위대한 건축가의 건축 철학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내는 데에 성공한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 미국 현대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재즈 레이블인 블루노트 레코드에 대한 다큐멘터리 <블루노트 레코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한 편이면서 등록문화재이고, 또한 1950년대 전라도 지역의 생활상과 문화가 담긴 민속지 영화이기도 한 <피아골>을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함녕전을 배경으로 고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설치미술작가 서도호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함녕전: 황제의 침실>을 상영한다. 건축, 음악, 미술, 민속지 등을 담아낸 이 5편의 영화는 영화를 보고 감독 또는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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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작년에는 영화상영과 토크 프로그램을 결합한 시도였던 아리랑 섹션이 올해부터 새로운 콘셉트를 가진 동명의 섹션으로 전환한다. 본 섹션에는 영화를 다른 예술 분야와 결합시켜 유무형의 전통문화유산을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하고 독창적인 영화적 시도를 담을 예정인데, 올해에는 김태용 감독의 2018년 작 <꼭두이야기>의 필름콘서트 버전과 안종화 감독의 1934년작 <청춘의 십자로>의 변사 공연이 본 섹션에 포함되었다. 이 두 편의 영화는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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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
    [임권택 감독 특별전] 올해 포커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이다. 가장 한국적인 영화를 연출했던 감독으로 평가받는 임권택 감독의 100편이 넘는 연출작 중 민속지적 관점으로 분류한 영화들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살펴보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임권택 감독과 그의 영화 세계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인 정성일 평론가가 선정한 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축제> 상영 후에는 임권택 감독과 정성일 평론가의 대담 세션이 진행된다. [북한영화 특별전]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정권 교체와 함께 느닷없이 찾아온 상대적인 평화의 시기를 맞이하여, 영화를 통해 북한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국내에서 극장 개봉한 최초의 북한영화인 1985년 작 <불가사리>에선 북한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영화에 담아내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중국과 북한의 합작영화인 2012년 작 <평양에서의 약속>은 북한의 춤과 무용을 엿볼 수 있으며, 임흥순 감독의 최신 다큐멘터리 <려행>은 탈북자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북한 사회를 간접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평화는 느닷없이 찾아왔지만, 진정한 평화의 시대는 아직도 멀리 있다. 그러나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어렵게 마련된 본 특별전은 평생을 적으로 배워온 북한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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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FF 단편
    올해 IIFF 단편 섹션은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도하여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기록한 중앙아시아 단편 다큐멘터리 3편이 상영된다. 이 다큐멘터리들은 모두 유목문화로부터 비롯된 마유를 소재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한국의 무형유산을 다룬 4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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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담당자 :
조사연구기록과 유영필
TEL :
063-280-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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