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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무형유산원, 작은 전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개최

국립무형유산원, 작은 전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개최 

- 라키비움 책마루, 5.9. ~ 10.28.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작은 전시 <꽃이 피네! 꽃이 피네!>를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

 * 라키비움 책마루는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가진 무형유산 전문도서관으로 한편에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기간별 기획전시 운영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은 우리 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예부터 꽃에는 다산, 장수, 풍요와 부귀를 비롯하여 선비의 인내, 절개, 고귀함까지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 선조들은 이런 꽃을 장신구와 가구, 기왓장과 담장 등 생활 물품과 공간에 장식하고 그려 넣어 소망과 염원을 담아 간직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전통 기술로 아름답게 꽃을 피운 국가무형문화재의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다. '나전서류함(나전장)', '은입사 차합(입사장)', '화관(자수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10종목의 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들의 작품을 모았다. 더불어 작품에 활용된 국가무형문화재의 기록화 영상과 도서를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더 깊이 있게 무형유산을 소개한다.


 라키비움 책마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일요일 제외 법정공휴일 휴관)하며, 도서 열람 및 대출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또는 전화(☎063-280-1578)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책마루를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해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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