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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프로그램

재:발견

본 섹션에서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시작부터 꾸준히 상영해온 무형유산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영화들이 주로 상영된다. 올해는 뛰어난 영화적 상상력을 통해 조선시대의 광대의 모습을 참신하게 담아낸 최신 개봉작 <광대들: 풍문조작단>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타미 준이라는 위대한 건축가의 건축 철학을 고스란히 영화에 담아내는 데에 성공한 다큐멘터리 <이타미 준의 바다>, 미국 현대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재즈 레이블인 블루노트 레코드에 대한 다큐멘터리 <블루노트 레코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한 편이면서 등록문화재이고, 또한 1950년대 전라도 지역의 생활상과 문화가 담긴 민속지 영화이기도 한 <피아골>을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함녕전을 배경으로 고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설치미술작가 서도호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함녕전: 황제의 침실>을 상영한다. 건축, 음악, 미술, 민속지 등을 담아낸 이 5편의 영화는 영화를 보고 감독 또는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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