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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설석철 명예보유자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小木匠)’ 설석철(薛石鐵, 1925년생) 명예보유자가 지병으로 22일에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25. 11. 23.
□ 빈 소: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효장례식장 2층(061-392-0044)
□ 발 인: 2014. 5. 24. 오전 10시
□ 장 지: 전남 장성군 서산면(선산)
□ 주요경력
- 1996년 한국산업인력공단 명장 지정
- 2001. 9. 6.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 인정
- 2009. 2. 24.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명예보유자 인정

※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1975. 1. 29. 지정)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장롱·궤·경대·책상·문갑 등 목가구를 제작하는 목수를 말한다. 기록상으로 보면 목수는 신라 시대부터 있었고, 소목장이라는 명칭은 고려 시대부터 사용되었다. 소목장의 기능은 무늬가 있는 나무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미를 최대한 살려내는 전통 목공예기법으로, 한국적인 독특한 조형양식을 만들어 낸 민속공예사적 가치가 있다. 故 설석철 명예보유자는 전통 소목기능의 보존?전승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했다.

故 설석철 명예보유자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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