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문서위치



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국립무형유산원, 제2기 무형유산지기 공개모집

- 8.27.~9.12. / 국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 수행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은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국내 이행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무형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하는 ‘무형유산지기’를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무형유산지기는 명예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원칙으로 하며, 앞으로 2년간 ▲ 지역의 무형유산 조사 ▲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의 변화?발전과정 점검(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무형유산지기 공개모집은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64명이 무형유산지기로 위촉되었다. 제1기 무형유산지기는 향토문화연구자, 교원, 공무원,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새로운 무형유산을 발굴하고, 무형유산 보호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2기 무형유산지기는 제1기와 함께 무형유산지기의 활동성과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무형유산지기 활동 체계를 정착해 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말에는 이러한 무형유산지기의 성과물을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무형유산지기의 활동이 국내 무형유산 제도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이 지향하는 상향식 무형유산보호의 새로운 모범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형유산지기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nith.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국립무형유산원, 063-280-1464 /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063-270-4098)로 문의하면 된다.

 

2014 무형유산지기 워크숍(1기)

 

출처 : 문화재청



컨텐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