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문서위치



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무형유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창의공방 참가자 공개모집

- 8.29.~9.10. / 국립무형유산원, 창의공방 참가자 공모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4년 무형유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창의공방’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창의공방은 중요무형문화재 공예 전승자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레지던시(입주)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보존?전승의 핵심인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무형유산의 창조적 전승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데 의의가 있다.

※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품 제작과 전시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에게는 작품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생활비 등 지원

 

중요무형문화재 공예 종목 중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가장 먼저 필요한 6개 종목(두석장, 갓일, 옹기장, 배첩장, 금속활자장, 소목장)을 선정하고, 이들 종목의 전승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약 3개월간 머물며, 무형유산 명품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창의공방 운영기간에는 외부 전문가 강의와 세미나, 디자이너들과의 1대1 협업, 보유자의 참여 지도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렇게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시범 운영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문화유산 3.0 민관협업을 통한 창조경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방문?우편?전자우편(park7001@korea.kr)으로 받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nith.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0-152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재청



컨텐츠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