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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립무형유산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단체(보존회) 사무국장 워크숍 개최/2.18-2.19

  • 작성자이경재 등록일2016-02-17 조회수7170

중요무형문화재 보존회 일꾼들, 무형원에서 홈커밍데이!

- 국립무형유산원, 중요무형문화재 보존회 사무국장 워크숍개최 / 2.18~2,19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218일부터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이하 '무형원')에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단체(보존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종목은 개인 단위의 전승종목(개인종목)과 여럿이 팀을 이루는 전승종목(단체종목)으로 구분되는데, 보유단체는 단체종목의 전승팀이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인정된 64개 보유단체는 모두 사무국을 운영하며, 사무국장(이하 '국장')은 이들 사무국 운영을 책임진다. 국장은 보유단체 실무운영에 중심일꾼이자 그 분야 전문가이며, 사회문화운동 경험자로서 지역문화 보존 전승에도 중심 역할을 한다. 무형원에서는 각 보유단체 사무국()의 중요성을 인식, 사무국 행정능력 지원, 무형문화재 제도정책 설명, 사무국간 경험과 지식 공유 및 교류소통 계기를 만드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사무국장 워크숍은 64개 단체 중 50여 개 단체에서 60여 명의 일꾼들이 참여하며,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지원 시스템 사용자 교육, 2016년 전승지원 계획 설명, 무형문화재 아카이빙 계획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지원 시스템'은 전승자와 행정청(문화재청무형원), 전승자와 전승자간에 교류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서 문서 수발신은 물론이고 정보의 제공, 토론, 교류소통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무형원에서는 앞으로도 전승자들과의 접촉면을 넓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전승현장과 교류하고, 이를 통해 무형문화재가 안정적으로 보전, 전승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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