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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주역의 희망찬 무대 '2021 이수자뎐(傳)'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주역의 희망찬 무대 '2021 이수자뎐(傳)' 

- 국립무형유산원, 7~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공연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1 <이수자뎐(傳)>'을 개최한다.

 * 이수자(履修者):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와 전수교육대학으로부터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무형문화재 전승자


<이수자뎐(傳)> 차세대 무형유산의 전승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넓히고자 추진되는 공모 공연으로 매년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심사하여 선정된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총 12편이 선정되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선정된 공연작품은 무형유산을 그대로 살린 정통공연 또는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옛 풍류방의 정담 있는 음악문화를 재연한 음악극, 전통마술 '얼른'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연희극,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무용극, 소소한 일상을 노래하는 소리극 등 가(歌)·무(舞)·악(樂)·희(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1 <이수자뎐(傳)> 공연은 ▲「필률정담」(피리정악 및 대취타/7.3.), ▲「서도소리 '구어구어'」(서도소리/7.10.), ▲「수행과 깨달음, 그리고 위로」(아랫녘 수륙재/7.17.), ▲「오래된 아름다움 가사(歌詞)」(가사/7.24.), ▲「전통춤 '解寃(해원)'」(살풀이춤/8.7.), ▲「공존: 전통과 현대」(거문고산조/8.14.), ▲「흥의 레시피」(남사당놀이/8.21.), ▲「향가의 혼, 그리고 시대의 몸짓」(승무/8.28.), ▲「新(신)춘향가」(가야금산조 및 병창/9.4.), ▲「디딤으로 디디다」(처용무/9.18.), ▲「창작무 神(신)과 노닐다」(강릉단오제/9.25.), ▲「가야금산조 'NEW WAVE'(뉴웨이브)」(가야금산조 및 병창/10.23.) 등 총 12편의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손 소독, 명부 작성, 1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공연장 출입부터 공연 후 공연장을 나갈 때까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공연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063-280-1500, 1501)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TV(https://tv.naver.com/nihc)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과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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