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협력체계 구축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국가 및 시·도무형문화재를 위해서는 전담기구인 국립무형유산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각 지역 대학, 문화기관 등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관계 기관의 담당자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합니다.
해외 협력체계 구축
재외동포 무형유산 해외강습을 진행하여 한민족 네트워크 수립의 단초를 마련합니다. 해외 무형유산 유관 기관을 선정, 협력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운영 체계를 만들어 국립무형유산원의 외연을 넓히고 세계의 무형유산을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6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승공예품 디자인 개발
전통공예 전승자의 창조적 계승활동을 유도하여 자생력을 높이고, 전통적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용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전승자들과 디자인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제품 전시 및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형문화재 공예분야 판로 확대
전통공예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적용하여 전통공예 분야 판로의 보급·확산을 지원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 전통공예품을 전시하며 유통 확대를 위해 제품 구성과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통공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예작품 재외공관 대여 및 활용
해외 현지에서 한국의 얼굴 역할을 하는 재외공간의 접견실 또는 일부 공간에 공예품 전시 및 한국적 공간을 구성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문화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063-280-144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형유산 전형 보존 공연
장르별 또는 주제별로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분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무형유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에서 진행합니다.
무형유산 교류공연
국립무형유산원과 지역 무형문화유산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무형문화재 및 각 지역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여 전승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각국의 무형유산 전승 공동체를 초청해 교류 공연을 기획하여 우리나라 무형유산 공연의 세계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등재연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2009),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문화(2016), 씨름(2018), 연등회(2020)(2022.10월 현재)
공연 향유층 확대
다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무형유산의 동시대성을 엿볼 수 있는 공연, 무형유산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통해 대중들이 무형유산을 좀 더 가까이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기획하여 국민 여러분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7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설전시
국가무형문화재 중심으로 무형유산에 대한 전시가 2개의 상설전시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1은 전통공연·예술, 의례·의식, 전통놀이, 전통지식이 영상과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2에서는 전통공예기술과 생활관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
국가무형문화재를 다양한 시각과 주제로 살펴보는 기획 특별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고보유자를 기리기 위한 전시도 개최합니다. 현재와 공존하며 이어지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체험관
AI, VR 등의 기술을 통해 살아있는 무형유산, 무형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7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무형유산 교육연구개발
무형유산 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교육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교육 현황 분석, 경쟁력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설계, 교수법 개발 등이 이루어집니다. 무형유산 교육 콘텐츠, 교재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국립무형유산원을 넘어 전국의 전수교육관을 비롯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교육운영
전승자, 전문가 및 관리자, 재외국민 대상의 교육과 사회·학교 연계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와 연계하여 전승자들의 교수·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특화과정을 운영하며, 무형유산 연구자와 지역 전문가, 지자체 무형유산 담당 공무원, 학교 교원 대상의 교육 진행으로 관련 전문가의 역량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대학에서의 학점이수 과정으로 전승의 폭을 넓히고 교육 연구를 통해 개발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어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교육지원
국립무형유산원 내 교육 운영을 넘어 각급 학교와 각종 문화시설에서의 무형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합니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전수교육관에서의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각 전수교육관에 문화예술교육사(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2급 자격 취득 가능) 배치를 준비하며, 전수교육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 수행을 지원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46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무형유산종합조사
무형문화재의 범위가 기능과 예능뿐만 아니라 구전전통 및 표현, 전통적 생활관습, 사회적 의식 등 유네스코의 기준에 따른 7개 범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지정 종목의 기초목록 확보 및 전승 실태조사를 위한 새로운 조사연구 및 기록화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1960년대 한국민속종합조사를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전국단위 무형유산종합학술조사 사업을 201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산업화를 거치면서 단절, 왜곡된 무형유산에 대한 발굴, 복원, 연구가 이뤄지고, 무형유산 분야 국제경쟁 가속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술자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록화
무형문화재는 전통 공연·예술, 기술, 생활관습, 의례·의식, 놀이·무예, 구전전통 및 표현, 지식 등에 관한 것으로, 사람에 의해 지속적인 전승과 보존이 이루어집니다. 정형화된 형태가 없는 까닭에 사회적·문화적 환경 변화에 쉽게 노출되어 소멸하거나 위축될 수 있어, 전승의 단절을 예방하고자 그 형태를 언제든지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사진·도서 등으로 기록하는 것입닏.
우리나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무형문화재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1965년부터 영상기록화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133종목에 대한 기록영상 제작을 완료하였습니다. 제작된 성과물 중 보급본 영상물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www.iha.go.kr)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전시 홍보영상 및 방송콘텐츠 등 2차 콘텐츠 제작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자료 수집 및 디지털화
이미 돌아가신 보유자의 유품과 소장품, 명예보유자의 작품과 소장품, 시∙도 지정 무형문화재 관련 자료, 개인 소장가나 관련 연구자 등이 소장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무형유산 관련 작품과 기록물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무형유산 기관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무형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기록물 보존 처리 및 관리
다양한 형태의 무형유산 기록정보자료가 소실되는 것을 예방하고, 무형유산 기록정보자료의 공공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통합적인 기록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형유산 기록정보자료를 다양한 문화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디지털 아카이브 기반의 기록물관리 및 활용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무형유산 아카이브 활용 서비스 실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www.iha.go.kr)의 멀티미디어 전시관과 열람서비스를 통해 무형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우리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무형유산 관련 기관과의 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무형유산 디지털 기록정보자료의 접근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어 무형유산 정책의 종합집행기구에 걸맞은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063-280-149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석굴암이나 숭례문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고정된 형태를 갖추고 있는 유형문화재와 달리 춤이나 노래, 연극처럼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우리 겨레의 흥과 멋, 예지가 살아 숨 쉬는 전통적 기·예능들 중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충분하여 후대에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것을 무형문화재라고 합니다.
국가(문화재청)에서 지정한 국가무형문화재는 총 154개(2022.10월 현재) 종목이 있으며, 보유자(속칭 '인간문화재'), 전승교육사, 이수자 등 7천여 명의 전승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문화재와 문화유산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문화재란 용어에 재화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비판적 시각이 있으나, 일반 국민들의 인식에서는 거의 문화재로 통용되고 있고 영문표기도 Cultural Property보다는 Cultural Heritage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무형유산 또는 무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재는 동일한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063-280-151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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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지하 1층 지상 3~4층/ 부지면적 59,930㎡(18,128평), 건축 연면적 29,615㎡(8,958평) 규모이며,
총 7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ㅇ 얼쑤마루(공연장)
ㅇ 전승마루(교육공간)
ㅇ 누리마루(기획전시실/라키비움 책마루)
ㅇ 열린마루(상설전시실/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ㅇ 도움마루(사무공간)
ㅇ 어울마루(국제회의장)
ㅇ 사랑채(교육생 및 공연 관계자 숙소)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 기획운영과(042-280-141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3년 4월 건물 완공
- 2013년 10월 개원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063-280-1421)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