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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 개최

- 9.13./9.27./10.11./10.25. 총 4회, 서울 종묘 -


 

문화재청 종묘관리소(소장 조인제)는 오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종묘 재궁(齋宮, 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하던 곳)과 전사청(典祀廳, 제수음식을 준비하던 곳)에서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제수 진설(祭需 陳設): 잔치나 제사 때에 법식에 따라 음식을 상 위에 벌여놓는 것

 

종묘대제(宗廟大祭,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는 조선 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며, 지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다.

 

9월과 10월 각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종묘 누리집(http://jm.cha.go.kr)에서 회당 선착순 10개 팀(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화유산 3.0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관람 가족의 눈높이에 맞게 ▲ 제수 진설에 관한 이론 강의 ▲ 제례복 입어보기 ▲ 제수음식 진설 ▲ 음복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종묘관리소는 이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왕실문화를 체험하고, 제수음식을 진설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 누리집(http://jm.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2-765-0195)로 문의하면 된다.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2013년)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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