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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안숙선 보유자 개원 행사 총감독 위촉

- 9.4. 오전 11시 /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행사 총감독 위촉장 수여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안숙선(安淑善) 보유자를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펼쳐지는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행사’ 총감독으로 위촉하였다. 판소리 명창으로도 유명한 안숙선 감독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상징성과 대표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안숙선 감독은 용인대학교 국악과 대우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 감독으로서 문화 콘텐츠 개발 능력과 문화 행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안숙선 감독이 국립무형유산원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불러 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숙선 감독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핵심적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 개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성심껏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국립무형유산원은 사단법인 푸른문화의 정책실장이며, 2012~2013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기획팀장을 맡은 바 있는 장걸 씨를 기획감독으로 위촉하였다. 장걸 기획감독은 안숙선 총감독과 함께 개원 행사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한 달여 앞둔 개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안숙선 총감독, 장걸 기획감독과 함께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개원 행사 총감독 안숙선 보유자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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