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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국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묻고 답하다

- ‘국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과제’ 국제회의 개최 / 11.13. 국립무형유산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 가입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년간의 국제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위한 한국의 활동과 협약 이행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국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한국의 역할과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회의를 위하여 국내외 무형유산 석학과 관계 전문가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노리코 아이카와(일본, 前 유네스코 무형유산과장), 로저 엘 자넬리(미국, 인디아나대 명예교수), 리후이 양(중국, 북경사범대학교 교수), 아난야 바타차리야(인도, 인도 컨택스베이스 대표) 등 무형유산 분야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前 유네스코 무형유산과장을 역임했던 노리코 아이카와의 ‘2003 무형유산 보호 협약 이행에 있어 협약 당사국의 국제적 역할’ 발표가 기조발제로 진행된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먼저 1부 국제 무형유산 보호 활동을 위한 한국의 활동: 10년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 한국정부 차원의 국제 무형유산보호 지원활동, ▲ 유네스코 국제 무형유산보호 활동에 대한 한국의 역할 ▲ 아태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민간기구(NGO)의 활동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펼쳐진다.

2부는 ‘국제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향후 한국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주제로 ▲ 한국과 실크로드 국가 간의 협력 방안 ▲ 아태지역 공유무형유산 보호와 증진을 위한 한국의 역할 ▲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본 한국의 과제와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제 무형유산 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제 무형유산 보호의 선도와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국제적인 기관으로서 우리가 축적해온 지식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교류하며 무형유산 보호의 모범 사례 창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국제회의 안내 홍보물>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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