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가 물려준 무형의 가치가 대대손손 이어져 오는 생생한 현장,

그 감동의 순간을 알리는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개막식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인간문화재 50여 명이 참석하며

공예(갓일, 침선, 매듭)와 예능(판소리, 학춤, 설장고)이 어우러진 참신하고 품격높은 무대가 펼쳐집니다.

축하공연 후 야외 중정마당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줄타기 대역을 맡은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쌍줄)를 비롯하여

신명나는 아리랑 판굿과 씨름 발대식이 이어집니다.

아울러 인간문화재가 손수 제작한 전통공예품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개막식에 참석하신 분들께는 소정의 기념품(에코백)이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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