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무형문화유산: 일반적 배경

라틴아메리카와 대부분의 전 세계에 있어서, 멕시코는 유무형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정부 구조에서, 문화유산에 반영되어 있는 다양한 표현의 보호에 대한 관심은 1917년 멕시코헌법 선언과 함께 종료된 혁명 이후에 중요한 화제가 되어 왔다. 이런 관심의 사례로, 국립인류역사학협회를 들 수 있다. 이 기구는 1939년에 멕시코의 선사적, 고고학적, 인류학적, 역사학적 그리고 고생물학적 유산의 조사, 보존, 보호와 보급을 위한 연방 정부 기구로 만들어졌다. 800명 이상의 학자들이 역사학, 사회인류학, 고고학, 언어학, 민족역사학, 민족학, 형질인류학, 건축학, 유산의 보존과 복원의 영역에서 협력하는 학술조사가 기본적인 업무 중 하나이다. 이 기구의 창설은 기본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요즘, 문화유산의 구체적인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몇몇의 기구들이 설립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립예술협회는 20~21세기 동산·부동산 유산의 보존뿐만 아니라 예술의 보급과 진흥, 교육과 예술적 조사를 전담한다. 다른 공공기관의 활동들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국가위원회는 유산의 창조성, 개발과 보급을 이끄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성과 문화적 표현에 있어 멕시코의 문화유산을 통합적인 방법으로 보존한다. 국립토착언어협회와 국립토착민발전위원회가 또한 설립되었다.

우리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호하는 데 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12월 멕시코 정부에 의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비준은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있어 또 다른 장을 열게 했다. 이로부터 6년 후 지역적, 국제적 차원에서 실행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예를 들어, 지역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연방정부 부서들의 모든 노력들이 합해져서 이루어지는 작업은 협회와 공동체 관리에 적절한 조치들을 취하기 위한 법적, 실천적 체계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무형문화유산과 관련된 이슈들이 그들의 경쟁적인 현안으로 구성된다. 참여와 공동체의 동의를 말하자면, 그리고 등록되어 왔던 각각의 문화적 표현에 따르면, 그러한 작업은 국립인류역사학협회와 국립문화예술위원회의 다른 부서에 속한 연구자·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된 이전의 인류학적인 조사에 기반 하여 적어도 30년 전에 이루어졌다. 이는 최소한 두 가지의 공동체적 참여 과정들을 가능하게 했다: 보유자들이 명백하게 밝혀진 문화적 요소들의 사례를 위한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이 구성한 의례적 집단의 형성, 많은 수의 보유자와 연행자들이 밝혀진 경우들에 적용되는 공동체 선언(이는 공동체적 승인, 자유, 알려진 동의와 보호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그들의 헌신을 의미함)의 개요가 바로 그것이다.

국제적인 차원에서, 협약의 실행을 위한 작업은 대표목록에 다섯 가지 유산을 등재하고 평가 과정에서 하나 이상의 유산을 선정하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다. 2003년 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의 선언에 이어 여섯 가지 유산의 등재라는 연속적인 성취는 지역 차원에서 문화적, 국가적 정체성의 발전에 무형문화유산 중요성 인식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형문화유산은 사회적 응집의 요소로서, 그리고 연행자와 보유자 공동체의 사회적 발전을 위한 의심할 여지없는 원동력으로서 나타났다. 이 모든 것들은 문화적 다양성과 인류 창의성의 증진에 대한 존경이라는 관점에서 나왔으며, 그것은 대표목록에 등재된 여섯 가지 요소들에 대한 특정 보고들에 따라서 나타난다.

다른 한편으로, 멕시코에서는 쌍방향적, 다자적인 협력이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지역의 지역적 환경에서 이러한 협력 방향이 만들어지고 있다. 무형문화유산 보호 방법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한 워크숍과 조언 활동들은 대표목록 등재 문서와 협약 실행에 대한 국제적인 회의 준비를 마무리하게 하였다.

Edaly Quiroz
국립인류역사학협회 세계유산과 무형문화유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