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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이야기

[국내리포트] 2012 디자인페스티벌 ; CEO의 집무실

  •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2-12-25 조회수5134

밀라노, 런던, 뉴욕, 도쿄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에는 반드시 대표적인 디자인전시회가 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시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자이너스랩 Designer’s Lab
_ 스타 디자이너 30인의 우산을 소재로 만든 아트오브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것을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디자인경쟁력을 위한 콜라보래이션, 디자인이슈, 트렌드를 제시하여 디자인의 범위를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영감을 제시한다.

 

 

월간DESIGN 특별전 <농사와 디자인>
_ 전문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과실브랜드의 토탈 디자인 솔루션, 해외 패키지 사례 외

 

 

특별히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Creative Korea 섹션에서는  <한국콘텐츠관>으로 문화재청의 주관하에 무형문화재와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CEO의 집무실, 접견실을 제안하였다.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디자인전략연구소가 진행한 <한국콘텐츠관>의 ‘진변진용展’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인 박명배를 비롯한 19명의 무형문화재와 디자이너들이 협업, 현대 생활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쓰임새가 더해진 새로운 전통 공예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한국콘텐츠관> 전시모습

 

'CEO의 접견실' 이라는 전시의 주제에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디자인페스티벌에서 고급스럽고 격조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우리의 전통을 활용한 공예품들이 현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 show-room의 형태로 제시함으로써 공예품의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국립무형유산원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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