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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이야기

[국내리포트]이수자전승활동지원 “결” 전시 리뷰 - 2013공예트렌드페어

  •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13-12-26 조회수7237

 

 

<이수자전승활동지원 - “”> 전시 리뷰

 

 

-2013공예트렌드페어

 

 

 

 

 

 

전통공예 활성화 및 제작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무형유산진흥센터(이사장 임돈희)가 주관한 <이수자전승활동지원 - “”> 전시가 1218()부터 1222()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각각 펼쳐졌다.

 

 

    

 

 

(밖에서 본 부스의 모습은 마치 거대한 스탠드 조명인 듯 은은한 느낌이었다.)

 

 

 

    

은 전통공예의 현대적 정체성을 발굴하고 2013년 현재 50종의 중요무형문화재 공예 기술 전승하고 있는 500여명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원형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부스 내부모습. 단언컨대 목재와 한지는 가장 완벽한 조화일 것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15종목, 17명의 이수자(누비장 김은주, 사기장 이재성, 염색장 최경자, 입사장 안용희, 단청장 송인정, 완초장 박순덕, 석장 김수현, 유기장 배병식, 금박장 박수영,김기호, 옹기장 김창호, 소목장 유진경,양석중, 침선장 박영애, 각자장 장승천, 장도장 한준혁, 매듭장 박형민)가 전통 재료와 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일상 가까이에 두고 오래도록 쓰고 싶은 물건을 만들고자 참여하였고, 전문가의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전통공예 재료와 기술을 현대적 쓰임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공예상품 50여점을 선보였다.

 

 

 

 

 

(위부터 금박장 김기호, 완초장 박순덕, 유기장 배병식의 작품)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상품은 국립무형유산원 정식 개관과 함께 유통판로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주문생산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유통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공예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사진 : 김보미 기자

국립무형유산원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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